AI 미디어테크 기업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은 ‘제2회 AI 영상광고·숏폼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바로AI, 바이오던스, 씨앤씨인터내셔널, 도씨, 구다이글로벌, 한진, JB금융그룹, 삼성증권, 실리콘투,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예스스타일(홍콩), 루에랑(프랑스), AI-Kive, 매경이코노미 등 국내외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자가 제작한 영상은 각 기업의 실제 광고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참가자는 기업을 선택한 뒤 해당 브랜드의 색상, 로고, 슬로건 등 자산을 제공받아 이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주최 측은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톤 앤 매너’ 설명도 함께 제공하며, 참가자는 그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영상 형식은 두 가지다. TV 광고 형식의 30초 가로 영상(16:9)과 숏폼 플랫폼에 적합한 1분 미만 세로 영상(9:16) 중 각 1편씩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참가자는 한 기업만 선택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AI 미디어테크 기업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은 ‘제2회 AI 영상광고·숏폼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17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23일 개최된다. 기업별로 일반·학생 부문 우수상 수상자 2명씩 선정되며, 부문 통합 최우수상 1명도 별도로 선발된다. 기업별 우수상 상금은 5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이다.
이외에도 전체 참가자 중 종합 대상 1명에게는 500만 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5천만 원으로, 국내 AI 영상 광고 분야 공모전 가운데 최대 규모다. 참가 신청은 AI-Kiv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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