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몽 온수매트가 누적 판매량 15만 개, 사용자 리뷰 2만 건을 돌파하며 8일 기준 네이버쇼핑 온수매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는 전기장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노후화된 열선이 단선되거나 보관 과정에서 피복이 손상되는 경우, 라텍스 침구 위 사용으로 열이 축적돼 과열이 생기는 경우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전기 열선을 사용하지 않는 온수매트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레몽 온수매트는 전기 열선이 매트 내부에 존재하지 않고 외부 보일러에서 데운 물이 온수관을 통해 순환하는 구조다. 과열 방지 센서와 수평 감지 센서를 포함한 다중 안전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화재와 사고 위험을 낮췄다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신뢰 요소로 평가된다.
온수매트를 선택할 때 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소음이다. 기존 모터식 온수매트는 물을 순환시키는 과정에서 ‘윙-’ 하는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수면 환경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포레몽 온수매트는 물의 온도 차로 인한 밀도 변화만을 활용하는 자연순환 방식을 도입해 모터 소음과 진동 문제를 제거했다. WHO 환경 소음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숙면 권장 기준인 30~40dB 이하를 충족하는 수준으로, 소리에 민감한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전자파 문제에 대한 대비도 강조된다. 포레몽 온수매트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EMF 인증을 획득해 전기장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 우려를 낮췄다. 전자파가 발생할 수 있는 부위는 보일러 본체뿐이며, 신체와 떨어진 위치에 설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포레몽 온수매트가 누적 판매량 15만 개, 사용자 리뷰 2만 건을 돌파하며 8일 기준 네이버쇼핑 온수매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에너지 효율도 특징으로 꼽힌다. 관계자는 “초절전 설계를 통해 소비전력을 약 250W 내외로 줄였으며, 하루 8시간씩 한 달간 사용할 경우 예상 전기요금은 한국전력 주택용 저압 기준 1만 원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파 영향으로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일부 옵션은 재고 부족으로 배송 지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필요한 경우 공식몰에서 재고를 빠르게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