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하이브리드 피아노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
하이브리드 피아노는 어쿠스틱 피아노의 향판 공명 구조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자연스러운 울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주자의 터치에 따라 음색과 울림이 섬세하게 반응하며, 전통적인 어쿠스틱의 질감과 디지털의 편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트랜스 어쿠스틱 피아노는 향판이 직접 울리는 구조에 디지털 음향을 더해 다양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레이어 모드를 활용하면 어쿠스틱 음향 위에 디지털 악기 음색을 중첩해 새로운 질감을 만들 수 있고, 블루투스 오디오 재생을 통해 스마트 기기 음악을 향판 울림으로 감상할 수 있다. Quiet 모드에서는 해머가 현을 치지 않도록 전환해 헤드폰이나 볼륨 조절 기능을 통해 조용한 환경에서도 연주를 이어갈 수 있다.
사일런트 피아노는 건반 움직임을 광학 센서로 감지해 물리적 소리 없이 디지털 샘플링 음원을 출력하는 모델이다. 해머가 현을 치지 않아 소음 발생이 없으며, 헤드폰 사용 시 깊이 있는 어쿠스틱 음색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늦은 밤이나 공동 주거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하이브리드 피아노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트랜스 어쿠스틱 JU109 TC3, U1J TC3, U1 TA3와 사일런트 피아노 JU109 SC3, JX113T SC3, U1J SC3, U1 SH3, YUS5 SH3 등이 포함된다. 다양한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야마하 하이브리드 피아노는 오랜 장인정신과 기술 혁신이 결합된 제품”이라며 “어쿠스틱 울림과 디지털 편의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이번 프로모션에서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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