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토의 이번 국립창원대학교 LMS 콘텐츠 공급 제휴는 해당 학교 재학생 겨울방학 중, 12월 8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총 8주간의 기간 동안 ‘말하기·목소리·발음·어휘·발표·실습’ 등 기본적인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8개 커리큘럼으로 세분화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고 공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발표불안 해소 ▲생각구조화 ▲서론/본론/결론 구성 등 발표 불안감 해소와 습관 개선, 실전 노하우, 취업 면접 대비와 같이 국립창원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많은 이가 공감하고 필요한 실전 중심의 스피치 핵심 개념과 기법으로 구성됐다.
국립창원대학교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재학생이 겨울방학을 좀 더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단순 학교 발표뿐만 아니라, 생활 속 상황별 대화 노하우와 취업 면접을 대비하는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계획했다”며 “제공되는 강의를 토대로 재학생이 학기 중 수업 발표 또는 훗날 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스피치 전문기업 스피토와의 제휴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국립창원대학교를 비롯한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경희대학교·울산대학교·계명대학교 등 국내 많은 대학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목적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을 위한 LMS 콘텐츠 제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추세다.
이는 전임교원 1명이 맡고 있는 강의·연구·행정 업무의 과중으로 인한 실무형 콘텐츠 제작 역량이 점차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시대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수단’으로써 검증된 교육 LMS 콘텐츠 공급 제휴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아울러, 교육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관점으로 강의자보다는 ▲수업만족도 ▲학습성과 ▲비교과·교과접목 등 학습경험의 무게를 두면서 수업 편차를 줄이고 교육 품질의 표준화와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등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민간의 우수한 기술과 콘텐츠를 수용하고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부의 정책 방향과도 맞물린다.
국립창원대학교도 이와 같은 움직임으로 연령과 성별,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대학생에게 해당되는 공통적인 경쟁력인 스피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기업이자 ‘실무 역량 콘텐츠 파트너’로 스피토를 선택한 것이다.
현재 주식회사 스피토는 동종업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내부 자체 연구전담부서를 구축해 수강 대상에게 맞는 콘텐츠와 커리큘럼 연구를 통하여, ‘EBS 공무원 특강 콘텐츠 입점 및 서적 공동 개발’ 등 계속해서 교육 공급망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한 스피치 분석 및 피드백 시스템을 새롭게 계획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어울리는 혁신적이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스피토의 박소연 대표는 “이번 국립창원대학교 LMS 콘텐츠 공급을 예로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만족하고 정성·정량 성과도 얻을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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