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비, 자신의 언어로 채우는 무대… ‘AL!VE 월간종로’ 단독 공연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래퍼 애쉬비가 오는 12월 27일, CGV 피카디리 1958 피카디리홀에서 열리는 ‘AL!VE 월간종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와 토크가 함께 구성된 팬콘서트 형식으로, 애쉬비의 음악과 생각을 보다 밀도 있게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애쉬비의 대표곡들을 중심으로 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직설적인 가사와 자신감 있는 무대 매너로 잘 알려진 애쉬비는 곡의 흐름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곡과 곡 사이에는 최근 활동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 세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과 사연 토크도 함께 구성돼 무대 위 래퍼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애쉬비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관람불가로 기획돼 성인 관객을 대상으로 한 보다 솔직하고 밀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다. 표현의 수위와 메시지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린 구성으로, 애쉬비 특유의 언어와 태도를 온전히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게스트로는 Luci gang과 ROSYBARBIE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개성과 에너지를 지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의 흐름을 더욱 입체적으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AL!VE 월간종로’ 애쉬비 단독 공연은 에이엠케이 코퍼레이션과 심바브라더스가 공동 주최하고, 플럭스소닉과 엠피엘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