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파머, 마리끌레르 영국 스킨 어워드서 토너·장벽 크림 부문 2관왕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땡큐파머가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뷰티 매거진 마리끌레르 UK가 주관한 ‘2025 마리끌레르 UK 스킨 어워드’에서 토너와 장벽 크림 부문 2관왕에 오르며 유럽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어워드에서 땡큐파머의 ‘강화 교동쌀 맑음 에센셜 토너’는 Best Toner 부문 위너로, ‘강화 교동쌀 맑음 세라 캡슐 크림’은 Best Moisturiser for Barrier Repair 부문 위너로 각각 선정됐다. 마리끌레르 UK 스킨 어워드는 매년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주목받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매거진 편집부와 전문가들이 제품력과 사용감, 성분 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제품이 포함된 강화 교동쌀 라인은 국내 쌀 농장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쌀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한 땡큐파머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이다. 원료 선정 단계부터 포뮬러 설계까지 전 과정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한국의 쌀 원료를 기반으로 한 스킨케어 접근 방식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강화 교동쌀 맑음 에센셜 토너는 에센스 제형을 적용해 보습과 피부결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사용감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세라 캡슐 크림은 세라마이드 캡슐을 적용한 워터풀 제형을 통해 피부 장벽 케어와 보습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제형 중심의 접근과 임상 평가 기반의 제품 설계가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현재 땡큐파머는 국내에서는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아마존과 컬트 뷰티, 셀프리지, 나이카 등 주요 글로벌 뷰티 채널에 입점해 있다. 특히 강화 교동쌀 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땡큐파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으로 선보여온 쌀 토너와 쌀 캡슐 크림이 어워드 위너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임상 평가를 거친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