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보다 더 강렬하고 깊어진 무대에 김성철의 엘(L)은 레전드라는 변함없는 진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으며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그리는 작품이다.
지난 시즌 정체를 숨긴 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읽히지 않는 심리와 날카로운 직관으로 극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데스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큰 화제를 모아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한 그에게 관객들은 “지난 시즌이 레전드라 생각했는데 이번은 그 무대마저 훌쩍 뛰어넘는다. 이게 바로 철엘 클라스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레전드 무대를 재정의하며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김성철의 열연이 돋보이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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