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은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에서 압도적인 피지컬을 지닌 상남자 선재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거친 겉모습과 달리 속은 윤봄(이주빈 분)을 향한 순정으로 가득한 촌므파탈 직진러의 면모가 신선한 재미를 더하며 안방극장에 이른바 ‘재규 앓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정조준한 선재규만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안보현이 분한 선재규는 등장만으로 공기를 바꾸는 건장한 체격과 문신, 거친 말투로 마을 사람들 사이 ‘경계 대상 1호’라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실상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의롭고 순박한 속내를 지녔다. 주유소에서 받은 문신 토시를 소중히 여기고, 조카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반전 매력으로 단 한 회만에 시청자들을 ‘재’며들게 만들었다. 특히 억울하게 뺨을 맞은 상황에도 구출한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고는 묵묵히 돌아서는 모습은 짠함을 자아냈다.
특히 안보현은 비현실적인 액션 장면을 독보적인 피지컬로 설득해냈다. 소방차의 앞길을 터주기 위해 차를 맨손으로 옮기거나, 윤봄의 손길에 수줍음을 참지 못해 벤치를 번쩍 들어 올리고,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를 전력 질주해 열차에 올라타는 등 만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장면들은 안보현이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이같이 안보현은 원작 소설 속 선재규를 그대로 뚫고 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로 ‘안보현이 아닌 선재규는 상상할 수 없다’는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거침없이 직진하면서도 무례하지 않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선재규의 매력을 자신만의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차지게 소화하고 있는 안보현.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가 예고된 가운데, 그가 또 어떤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을 불어넣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안보현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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