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강화)과 2월 20일(고양) 올해 국내 첫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일제접종을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소 87,507두, 염소 4,653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297호 92,329두다.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과 염소 포획단 4명 등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전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소규모 소·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 공급하고,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 구입 비용의 70%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백신 접종 누락 개체가 없도록 개체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축산농가 모임(행사)을 자제하며 의사환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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