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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선율과 사랑의 형태: 티르리르가 제안하는 26SS 미학, ‘감정이 피어나는 순간’

- 빛의 파동을 담은 ‘Ripple’,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감정의 유연함

이수환 CP

2026-02-27 10:43:12

사진제공 : 티르리르

사진제공 : 티르리르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햇살의 각도가 변하고 공기의 밀도가 부드러워지는 봄, 패션계는 다시 한번 생동감 넘치는 미학에 주목한다.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TirrLirr)는 2026 SS 시즌, ‘Ripple of Love’라는 서정적인 타이틀 아래 우리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감정이 피어나는 찰나’를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구현해냈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주얼리를 하나의 '감정적 조각품'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에 있다. 티르리르는 자연의 회복력과 인간의 감정선 사이의 상관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여, 이를 Volume, Ripple, Texture라는 세 가지 조형적 언어로 풀어냈다.

‘Volume’ 키워드는 이번 키워드 중 가장 직관적이다. 봄꽃이 개화하기 직전의 팽창된 에너지를 담아낸 듯한 디자인은, 사랑이 시작될 때의 벅찬 마음을 대변한다. 매끄러운 곡선과 풍성한 실루엣은 여성의 목선과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고조를 느끼게 한다.

이어지는 ‘Ripple’ 키워드는 주얼리 디자인의 동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고정된 형태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상호작용하는 감정의 속성을 담았다. 특히 미세하게 떨리는 원터치 형태의 이어링이나, 겹쳐질수록 새로운 무드를 자아내는 물결을 표현한 링들은 봄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이나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Texture’ 키워드는 티르리르가 보여주는 기술적 진보의 정점이다. 매끄러운 유광 처리를 넘어, 물결을 표현한 기법을 통해 감정의 복합적인 단면을 묘사했다. 사랑이 단순히 달콤한 것만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며 깊어지고 단단해지는 과정임을 주얼리의 표면을 통해 웅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발탁된 티르리르의 뮤즈는 캠페인 화보에서 봄의 여신과 같은 자태를 뽐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성숙한 카리스마는 이번 컬렉션의 깊이를 더해주며, 기존 티르리르가 가진 발랄한 이미지에 우아한 기품을 더했다는 평이다.

티르리르의 ‘Ripple of Love’는 이번 봄, 단순한 유행을 넘어 개인의 감정을 기록하고 기념하는 주얼리로서 많은 여성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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