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반려묘를 떠나보낸 보호자가 겪는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체계적인 심리 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나응식 그레이스 고양이병원 대표원장과 조지훈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은 그레이스 고양이병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후 첫 심리 상담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상실 이후 겪게 되는 슬픔과 우울감 등을 전문 상담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나응식 대표원장은 “반려묘와의 이별은 단순한 상실을 넘어 보호자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치료의 영역을 넘어 보호자의 마음까지 함께 돌볼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지훈 센터장은 “펫로스는 충분히 애도받아야 할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레이스 고양이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보호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회복의 과정을 밟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스 고양이병원은 고양이 전문 진료를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호자를 위한 심리적 케어 영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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