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전 측은 지난 2월 28일 진행된 밀라노 패션위크 페라가모 쇼 준비 과정에서 쎄라쥬가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팀의 공식 협력 디바이스로 활용됐다고 밝혔다.

밀라노 패션위크 주요 럭셔리 브랜드 쇼의 백스테이지에 한국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 형태로 참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업에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워커(Thom Walker)가 참여했다.
톰 워커는 페라가모(Ferragamo)를 포함해 스테판 쿠크(Stefan Cooke), 몰리 고다드(Molly Goddard), 토마스 테이트(Thomas Tait), 막시밀리안(Maximilian) 등 여러 패션 하우스 쇼의 메이크업을 담당해 온 아티스트다. 또한 엠마 왓슨(Emma Watson), 클레어 포이(Claire Foy),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 미아 고스(Mia Goth) 등 다양한 글로벌 배우들과 작업한 이력이 있다.
페라가모 쇼 준비가 진행된 백스테이지에서 Walker는 쎄라쥬를 활용해 런웨이에 오르기 전 모델들의 피부 상태를 정돈하는 과정에 해당 장비를 사용했다. 짧은 준비 시간 동안 피부 결을 정리하고 피부 탄력과 윤기를 보완하는 단계에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쎄라쥬는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과 EMS(저주파 근육 자극) 기능을 결합한 멀티 뷰티 디바이스다. 피부 표면 관리뿐 아니라 리프팅과 탄력 관리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 준비 과정에 실제 활용되면서 한국 뷰티 디바이스 기술이 글로벌 패션 현장에서 사용된 사례로 기록됐다.
패션쇼 관계자는 “백스테이지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모델들의 피부 컨디션을 일정한 수준으로 맞추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쎄라쥬는 이러한 환경에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셀비전 관계자는 “이번 밀라노 패션위크 페라가모 쇼 협업을 통해 자사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을 글로벌 패션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티에이징 케어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쎄라쥬는 지난해 약 900%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신라면세점 디지털 리빙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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