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갈등 및 고충민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환경이 복잡해지고 시민들의 권익 의식이 높아지면서 공공갈등과 고충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급 승진자와 신규 임용자,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 담당자 등 11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현장 민원 담당자와 조직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는 중간관리자들의 갈등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이나 행정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집단민원 사례를 소개하며 갈등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선제적 대응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민원인의 신뢰를 얻기 위한 소통 방법도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규 임용자와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이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대응 기법을 익혔다. 6급 승진자들은 중간관리자로서 조직 내·외부 갈등을 조정하고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과 책임을 학습하며 관리 역량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공갈등과 고충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은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갈등을 예방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공갈등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갈등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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