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는 총 76두의 말이 상장되어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각각 21명씩 총 42명의 구매 신청자가 참여해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경매는 단순히 혈통과 외모만을 평가하던 과거 방식을 넘어, 말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이러한 투명한 정보 제공이 향후 국내 경주마 시장의 선진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즈업’ 방식으로 구매자 신뢰 높여
이번 경매의 핵심은 ‘브리즈업(Breeze up)’ 방식의 도입이다. 이는 경매 전 말이 200m 구간을 전력 질주하는 주행 모습과 기록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하게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매자들은 말의 잠재적인 주행 능력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최근 경마계에서는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거래가 정착되면서 경주마의 가치를 더욱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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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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