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기존 홈페이지에 분산돼 있던 시민 참여 콘텐츠를 '시민참여플랫폼'으로 통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별도의 검색 없이 한 페이지에서 ▲시민청원 두드림 ▲시민제안 ▲공모참여 ▲설문조사 ▲예산참여 등 주요 참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시민신고센터'도 플랫폼에 통합해 참여와 소통, 민원 신고 기능을 하나로 묶었다. 이를 통해 정책 제안과 공모·설문 참여는 물론 생활불편 신고까지 한곳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신규 게시판 2종도 마련했다.
'척척 SNS 민원창구'는 용인시 공식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불편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민원과 단순 상담을 게시판 내 QR코드와 바로가기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새롭게 신설된 '시민설계실'은 공공건축과 도시 인프라 조성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간이다. 시민들은 공공건축 관련 주요 사업 정보를 확인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플랫폼'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한곳에 모은 디지털 소통 창구"라며 "새롭게 도입한 '척척 SNS 민원창구'와 '시민설계실'을 비롯해 시민 의견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참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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