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방식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성남에 필요한 정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주제에 대한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1~5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팀당 최대 2건까지 제안이 가능하다.
시는 문제 정의와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를 진행해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전문가 1대1 컨설팅과 교육, 멘토링, 실무부서 사전 검토 등을 지원해 제안이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선에서는 각 팀이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정책 완성도와 발표력, 현장 호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 제안은 관계 부서의 검토와 내년도 예산 반영 절차를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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