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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컬처 문화도시 TF' 출범…K-스타월드·국가정원 추진 본격화

이정훈 CP

2026-07-10 19:49:05

K-컬처 문화도시 TF 출범식

K-컬처 문화도시 TF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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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하남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K-컬처 문화도시 TF'를 공식 출범시키며 글로벌 문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K-컬처 문화도시 TF' 출범식을 열고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TF 공동단장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공동단장에는 장학봉 하남시어린이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위촉됐다.

K-컬처 문화도시 TF는 정책·대외·홍보 등 3개 분과, 총 20명의 전문가와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김영신 이화여대 교수,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과 민관 협력 활동을 맡는다.
이번 TF 출범은 정부의 K-컬처 산업 육성 정책과 K-팝 공연장 확충, 국가정원 조성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용역에서 미사섬 일대가 글로벌 K-컬처 복합단지의 최적지로 평가받은 데 이어, 한강 수변환경과 5개 철도망·5개 고속도로를 갖춘 광역 교통망을 강점으로 글로벌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과 대규모 외자 유치 시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적용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9월까지 진행 중이다.

시는 그동안 '스테이지 하남', '뮤직 인 더 하남', 'K-팝 커버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누적 59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문화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K-스타월드 투자유치와 기업 참여 확대, 국가정원 연계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 전략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도 분과별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K-스타월드와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하남의 미래 100년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라며 "행정 역량과 민간 전문가의 경험을 결합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 협력과 민간 투자 유치,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TF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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