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정원작가 대상 ‘작가정원’과 일반인 참여형 ‘상상정원’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작가정원에는 ▲겹쳐지는 결 ▲두물양경(兩景): 다름을 품는 사색(四色)의 풍경 ▲숲속의 빈터(Lichtung) ▲The Garden of Change and Permanence(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정원) ▲고요의 악보 등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상상정원 부문에는 ▲운무(雲霧)속의 발묵(潑墨) ▲사색의 씨앗, 자라나는 사유 ▲입상(立想) ▲사색, 무게를 덜어내다 ▲사색의 균사체 등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조성된 정원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박람회 기간 일반에 공개된다. 최종 순위는 10월 17일 개막식에서 결정되며, 총 2천만 원 규모의 시상식도 열린다.
박람회 이후에도 작품정원은 도민 누구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유지된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활용을 통해 두물머리 일대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선정된 작품들이 두물머리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영감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 단계부터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양평군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초청정원, 작가정원, 상상정원,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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