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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상반기 1조 6,626억 사회적 가치 창출… "포용금융·사회공헌 집중"

청년·중소기업 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 성과 공개

이상호 CP

2026-07-23 10:53:10

[사진=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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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상호 CP] KB금융그룹이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1조 6,626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기준으로는 8,340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KB금융은 단순 투입 비용 산출을 넘어 ESG 경영활동이 사회에 미친 실질적 긍정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공개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체계적인 성과 측정을 바탕으로 사회적 수요가 높은 핵심 분야에 지원을 집중하기 위한 취지다.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일상 안전망 구축
KB금융은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재기를 돕기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과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왔다. 채무조정과 신용상담, 금리 부담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최근 심각해진 금융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경찰청과 협력한 보이스피싱 예방 콘텐츠 배포, 전통시장·농촌 대상 예방 교육,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지원 등 국민의 일상 속 위험을 줄이기 위한 범사회적 안전망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 자립·중소기업 AI 전환 및 지역 균형발전 주력
청년층을 위해서는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는 'KB청년미래적금'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박람회'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AI 핵심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아우르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도 구체화했다. 노후 푸드트럭 개보수를 돕는 'KB착한푸드트럭' 사업과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개선, AI 전환, 녹색전환을 돕는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KB작은도서관' 등 교육·돌봄 인프라 확충과 농촌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형 균형발전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측정은 투입 비용이 아닌 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중소기업,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상호 CP / sangho@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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