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상금과 진출권 함께 제공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오우거’가 수상했다. 마그네슘 소재를 활용한 골프 퍼터 제작 아이템을 제안한 이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오붓’과 ‘볼트론’ 두 팀이 나눠 갖고 각각 400만 원의 상금과 체육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포디아’와 '오에이오’는 장려상을 받으며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상금뿐 아니라 기업 성장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는 것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3개 팀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범부처 통합 아이디어 공모전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더 큰 무대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단순한 시상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지원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선배 기업과 투자사의 멘토링으로 실전 지식 전수
스포츠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 지원
김성훈 체육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은 "스포츠산업 혁신 아이템을 발굴한 수상팀과 모든 참가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향후 진행되는 범부처 통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추진되어 온 'K-SPORTS BOOSTER PROGRAM’의 일환으로, 한국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마그네슘 소재 퍼터부터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업 아이디어까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창업 기업들은 한국 스포츠산업이 기술과 혁신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수상팀들이 본선 공모전에서 보여줄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스타트업들의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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