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학교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100개 조성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 5개, 2024년 9개, 2025년 6개, 2026년 상반기 2개에 이어 하반기 4개 사업이 추가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30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766억 원은 교육부 지원을 받는다.
수원 매탄초등학교에는 284억 원을 들여 수영장과 체육관,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 부족한 지역 체육시설을 확충해 학생 생존수영 교육과 주민 생활체육 수요를 함께 충족할 계획이다.
하남 남한중학교에는 481억 원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돌봄·청소년시설 등을 조성한다. 교산지구의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돌봄·체육·문화 기능을 갖춘 세대 간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화성 진안중학교에는 497억 원을 투입해 돌봄센터, 체육관, 공연장, 마을교육지원센터, 자기주도학습센터 등을 건립한다. 구도심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복합시설을 온동네 돌봄, 학교공간재구조화 등 교육정책과 연계하고 지역별 수요에 맞는 교육·문화·복지·체육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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