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시민들에게 모범시민상을,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들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상정했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하는 등 예산안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
주요 안건은 ▲하남시 마루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하남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등이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재정 투입 효과 등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시민에게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살필 계획이다.
정병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수록 예산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그 쓰임의 우선순위이며, 판단의 기준은 언제나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며 “시민 생활과 안전, 지역경제에 직결된 사업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투입 효과를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집행부에는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정 의장은 “의원들의 발언에는 생활 현장에서 직접 듣고 살핀 시민의 목소리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 담겨 있다”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안도 검토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의회에 충실히 설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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