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는 지난 6월 서울경찰청과 '어린이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 학기를 맞아 실질적인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 것이다. 지난 10일 서울 공항초등학교에서 열린 '착!한 운전 캠페인’에는 롯데GRS 관계자와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 서울강서경찰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민·경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이번 현장 캠페인의 핵심은 눈에 띄는 옐로카드 배부다. 롯데리아는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옐로카드를 배포했다. '멈춰주세요, 어린이 지나가요’라는 슬로건이 담긴 이 카드는 단순한 홍보물을 넘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구로 기능한다. 앞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총 3만 1천개의 옐로카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보행자 안전수칙 전달과 운전자 대상 홍보도 동시에 진행됐다. 스쿨존 내 신호위반과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착!한 운전’ 실천을 강조하며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 제고에 집중했다. 이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책임감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교통안전 메시지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서울경찰청과 함께 현장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현장 방문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는 것은 물론, 롯데리아가 보유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과 웰빙을 함께 고민하는 책임 있는 주체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발언이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롯데리아와 서울경찰청의 이번 협력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이어질 때,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한 걸음 더 안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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