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0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제6기 UNIST 반도체 인공지능(AI) 최고위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6기 입학생 8명과 황준기 제2부시장, 권순용 UNIST 공과대학장, 시·UNIST 관계자, 제5기 원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에는 와이씨켐,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저스템,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예리코코리아, 에이치케이테크, 에이치글로벌 등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임원들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로드맵을 비롯해 로직·메모리 반도체 최신 기술 동향,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국가 AI 반도체 연구개발(R&D) 전략,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해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수진과 수강생이 참여하는 소통형 조별 연구를 통해 용인지역 반도체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 전략도 모색한다.
용인시는 2023년 UN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개소한 뒤 2024년부터 반도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UNIST 반도체 AI 최고위 과정이 용인과 UNIST의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반도체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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