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래소금창고 (시 등록문화유산)전경 /제공=인천광역시청
이번 지원은 전통 소금 생산 방식을 계승하고, 공원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래염전생태공원 내 약 3만5천㎡ 규모의 염전에서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햇빛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키는 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생산된 천일염은 군·구별 수요조사를 거쳐 배분됐으며, 연말 김장 나눔 행사 등에 활용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6년 6월에는 공원 내 옛 소금창고 3동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소래염전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공원은 저어새 등 다양한 야생생물의 서식지이자 염생식물 군락지로 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전통 방식의 천일염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임상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천일염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래염전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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