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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시티(ODDZ CITY), 중국 1위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 손 잡아…중국 웹툰 시장 진출한다.

이수환 CP

2023-02-28 10:00:00

오즈시티(ODDZ CITY), 중국 1위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 손 잡아…중국 웹툰 시장 진출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글로벌 IP 기업 오즈시티(ODDZ CITY)가 중국 최대 웹툰(Webtoon) 플랫폼인 '콰이칸(kuaikan)'과의 웹툰 연재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웹툰 시장에 진출한다.

오즈시티의 웹툰 'ODDZ CITY'는 세계적인 명작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미래 SF 판타지 카툰으로, 알 수 없는 에너지 에메랄드의 비밀을 둘러싸고 있는 오즈시티(ODDZ CITY)와 세력의 중심 '오즈(OZ)', 주인공 '로시(Rosie)'가 거대 세력 오즈와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콰이칸 플랫폼은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3억 4천만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으로 다수의 유명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즈시티(ODDZ CITY)는 한국 웹툰 작품 뿐만 아니라 국외 웹툰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즈시티는 웹툰 뿐만 아니라 캐릭터 IP를 활용한 NFT, 숏폼 제작, 메타버스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작품 퀄리티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웹툰 시장에서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즈시티(ODDZ CITY) 관계자는 "중국 웹툰 시장은 굉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콰이칸 플랫폼과의 협약을 통해 ODDZ CITY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웹툰 작품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중국 웹툰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즈시티는 NFT 사업과 연계시킬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오즈시티는 웹툰뿐만 아니라 캐릭터 IP를 활용한 NFT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웹툰과 NFT 사업을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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