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선마을의 천혜 자연 속에서 삶의 균형을 맞추고, 요가의 깊이를 이해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균형 있게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문적인 요가 과정을 통해 진정한 힐링과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9월 21일에는 “슬림한 요가", "마하하타요가", "타우 플로우 요가"의 저자이자 하타 요가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이정은 강사가 이끄는 ‘캄 에너지 요가 명상’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이 클래스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주요 에너지인 ‘달’과 ‘태양’ 에너지를 결합해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우주의 에너지를 활용해 체력 증진과 정신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이정은 강사는 정교하고 섬세한 동작을 통해 근육과 신경의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9월 22일에는 요가 브랜드 만두카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여동구 마스터가 '더 플로우 요가'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동작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근력과 유연성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동구 마스터는 참가자들에게 시퀀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올바른 자세 교정을 도우며 전문적인 요가 동작을 지도하였다. 또한, 호흡과 동작의 흐름을 통합하는 기술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에너지를 조화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선마을은 앞으로도 초급부터 고급까지 모든 수준의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요가·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요가와 명상에 특화된 웰니스 리조트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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