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범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위원장, 박재주 도의원, 서정은 AI미디어센터장(만화작가)을 비롯한 콘텐츠 기업인, 창작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도민 누구나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I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을 그렸다.
한편 충북 AI미디어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충북 최초의 AI영상 콘텐츠 창작 거점으로, 누구나 AI 영상·드라마를 창작하고, 지역 소재 AI 영상 제작을 통한 충북 콘텐츠 세계화를 목표로 구축된다.
이번 행사는 1부 공식행사와 2부 체험 및 토크콘서트로 구성해 1부 공식행사에는 ▲충북 AI미디어 미래상 영상 상영 ▲도지사 환영사 ▲AI미디어센터 출범 영상 공개 ▲‘충북 S어벤져스’ 프로젝트 소개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토크콘서트(서정은 작가)는 AI영상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AI시연과 강연을 하고, 참석하는 만화가, 디앤씨미디어, 화인컷, FTV, Soop((구)아프리카TV) 등 콘텐츠 유통플랫폼 기업과 지역콘텐츠 기업, 작가 및 창작자들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충북AI미디어센터’는 오송선하마루,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진천스토리창작클러스터 등을 거점으로 AI영상·웹툰 콘텐츠의 창작, 교육, 유통을 아우르는 AI 창작 생태계의 중심 허브가 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AI 시대에 누구나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충북의 역할이며, 이번 AI미디어센터 출범은 그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이 AI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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