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으로 건립한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체육시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체육시설 유형에 따라 복합형과 체육관형으로 구분해 전국의 248개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총 15개소의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5개소, 우수상 5개소, 장려 5개소)
지난 20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해 문체부 체육진흥과 신철안 사무관 및 수상기관장 등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의 수상을 축하하고, 공공 체육시설로서 국민 스포츠 향유 확대를 위한 노력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형주 이사장은 “그동안 우수한 프로그램은 물론, 안전한 시설관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공공 체육시설의 보급과 운영 활성화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실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체육시설 동판과 함께 해외 선진 체육시설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