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고유정이 구속 수감되어있는 유치장의 TV를 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유정의 태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고유정은 지난 6월 5일 제주지방경찰청 신상정보공개위원회에서 신상 공개 결정 이후 크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호송 과정에서 언론 앞에 자신의 얼굴이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격렬하게 반발했다. 특히 자신의 가족들과 아들 등을 언급하며 얼굴 공개를 극도로 꺼렸다.
하지만 유치장 내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던 도중 결국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얼굴이 공개됐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