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는 이동주(김동현 분)의 집에 막무가내로 놀러갔다.
이동주의 반대에서 불구하고 김은지는 계속해서 들이댔으나결국 이동주가 등떠밀어 내보내 집을 나오게 됐다.
때마침 이동주 집에서 나오다가 제니 한이 지화자의 집에서 나온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보자마자 놀란 김은지는 핸드폰을 꺼내 촬영을 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면서 놀라워했다.
최송아(안연홍 분)은 제니 한의 마음을 알아챘던 걸까. 제니 한이 디자인한 옷을 직접 제작했다면서 보여줬다.
옷을 걸쳐본 제니 한은 "생각한 대로 잘 나왔다"고 하자, 최송아는 사진을 찍어서 오은석에게 보내주겠다면서 제니 한의 마음을 달래줬다.
한편, '수상한 장모'의 장모 왕수진은 과거 소매치기 잡범으로 활동하다 우아한 중년의 사업가로 변신해 제니 브랜드의 총 책임자 역할로 제니와 은석을 끝까지 방해하며 악역을 담당은 명품 배우 김혜선이 맡았으며, 베일에 싸인 패션 디자이너 제니 한 역인 신다은인, 제이 그룹의 친 손주 오은석 역은 박진우가 맡았다.
제니의 친언니이자 디자이너이며 이혼녀인 최송아 역은 안연홍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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