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조폭 유튜버, 갑자기 옆자리에 앉아 있던 출연자 입고 있던 상의 찢고 폭력 휘둘러 ‘화들짝’

[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조폭 유튜버가 연일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수사기관은 지난 월요일(29일) 부산의 한 주점에서 방송 도중 지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유튜버 ㄱ씨를 붙잡아 집중조사를 벌였다.

유명 동영상사이트에서 채널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서른여섯 살 유튜버 ㄱ씨는 지난 4월20일 새벽께 부산의 한 주점에서 영상을 진행하면서 서른일곱 살 ㄴ씨를 출연시켰다.

그런데 방송 도중 갑자기 ㄱ씨는 ㄴ씨가 거만하게 군다며 주점 밖으로 데리고 나간 뒤 자신이 피우고 있는 담배를 ㄴ씨 안면에 대거나 입고 있던 상의를 찢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다.
유튜버 ㄱ씨는 경찰조사에서 조폭출신임이 드러나 많은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조폭 유튜버 ㄱ씨는 다른 조폭들을 상대로 시시비비를 따지는 등의 콘셉트로 올 초부터 동영상방송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