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극 중 그는 의사를 직업이 아닌 취미로 하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 김원희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성을 만나 진정한 의사로 거듭날 그의 스토리에도 많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6238번 재소자 차요한과 의무관 아르바이트를 온 레지던트 2년차 강시영(이세영 분)은 5353번 재소자(김도훈 분)에게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
시영은 처음으로 아버지 강이수(전노민)의 병실을 방문했다.
과거 사고에서 아버지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을 지닌 시영은 서글프게 오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촬영이 시작되자 오현중은 프로페셔널한 배우로 돌아갔다.
드라마 속 캐릭터인 원희에 몰입해 누구보다 촬영에 열중한 것.
그 결과, 그는 집중력 넘치는 열연을 만들어 내며 한층 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두 사람은 서울한세병원에서 교수와 의사로 재회했고, 조금씩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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