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DJ 김창열은 강준우에게 "육중완밴드 이름에 육중완이 너무 앞에 있는 것 같지 않냐"고 질문했다.
강준우는 "사실 육중완의 언행과 행동, 발성 모두 뒤에서 다 지도를 한다"며 "제가 입력한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요즘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고. 그는 "연극에 도전하였다. 9월에 '일주일'이라는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며 "뮤지션 20년 했으면 배우 소리를 들을 때가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극 속 대사를 깜짝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열은 김우성에게 "'슈퍼밴드'에 더로즈 멤버들이 다 나갔다가 조기탈락을 하지 않았냐. 기분이 어땠나"고 물었다.
김우성은 "오늘 여기 라디오 나오는 기분이었다. 제가 처음으로 혼자 라디오를 나왔는데 아무래도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준 멤버들이 없으니까 걱정도 됐다. 그만큼 새로운 분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얻을게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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