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넘는녀석들-리턴즈’(사진=MBC제공)
지난 7월 29일 MBC 측은 "‘선을넘는녀석들’이 시청자들의 방송 요청에 힘입어 오는 8월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역사와 문화, 예술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터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즌1 해외편에 이어 시즌2 한반도 편을 통해 시청자 사랑을 받았다.
이번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역사 현장을 찾아갈 전망이다.
방송인 전현무, 설민석, 유병재, 김종민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서 못다 한 이야기가 너무도 많다. 이번엔 ‘시간의 선’을 넘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설화와 전설을 품고 있는 우리의 역사를 풀어낼 계획이다.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재미는 물론, 한국사의 숨은 매력을 알아가는 즐거움, 시대를 관통하는 인문학적 공감 또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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