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두 사람은 서로 "잘 살라"고 말한 뒤 악수하고 헤어졌다.
한준호는 드레스 피팅을 하러 가서 “신부가 임신 중이라 너무 타이트하지 않았으면 하는데”라고 주상미 걱정을 했다.
주상미는 다른 말로 둘러대며 위기를 모면했다.
밤, 주상미와 한준호는 가족들과 식사자리를 가졌다.
집에 돌아온 한준호 앞에는 주상미가 기다리고 있었다.
샴페인까지 따놓은 주상미는 “자축해야죠”라며 “이제 정말 다 끝났네요 그동안 수고했어요 준호씨”라고 말했다.
한준호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상미씨도요”라고 무기력하게 대응했다.
한준호와 주상미의 결혼식 당일, 주상원은 왕금희와 함께 보육원 봉사활동까지 갔다.
여름이(송민재 분)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들까지 잔뜩 들고온 채였다.
두 사람은 보육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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