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니 한(신다은 분)은 오은석(박진우 분)의 손을 놓으며 완벽한 이별을 고했다.
이는 오은석을 위한 선택이었다.
수진(김혜선)은 만수에게 “다른 사람도 아닌 자네가 날 웃음거리로 만들어 다시는 나한테 거짓말 하지 말게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말이야” 하고 경고한다.
김영만은 이경인(고다연 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절대 진애영을 들일 수 없다며 극구로 반대하면서 "절대 안돼, 오지마" 라면서 그를 내쫓았다.
등 떠밀려 쫓겨난 진애영은 끝까지 김영만에게 붙기로 했다.
문 밖으로 나온 진애영은 "절대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내가 다시 복귀할 수 있는건 김영만 안방에 들어가는거 말고는 없다"라면서 의지를 드러냈다.
이동주는 마음이(이한서 분)가 연락되지 않자 최송아에게 찾을 것을 부탁했다.
최송아는 놀이터에서 혼자 울고 있는 마음이를 만나 "이제 엄마 필요할 때는 아줌마 불러, 이제 아줌마가 엄마 찬스해줄게"라고 말했다.
엄마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생일파티에 초대되지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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