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솥도시락은 오랫동안 따뜻한 한 끼로 사람들의 일상을 응원하며, 온기를 전해왔다. 이번에는 따뜻함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 정화백의 철학이자 모든 작업을 관통하는 정서는 ‘무해한 따뜻함’인데 이 정서는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한솥의 기업 이념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감정과 순간을 표현한 작품 총 37여점을 선보인다. ▲Nostalgia, hug me ▲Desert ▲Beach vibes ▲Bleu 등 4개 섹션을 통해 서로 다른 색채와 질감으로 정서적 휴식과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작품 전시 외에도 체험존 및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된다.
정화백은 페인팅과 일러스트,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화법으로 일상 속 온기의 순간을 따뜻한 색감으로 담아내는 작가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및 미술사학을 전공했으며, 서울을 비롯해 런던·파리·뉴욕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예술이 가진 따뜻한 에너지를 통해 관람객이 마음의 여유와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솥아트스페이스는 ESG 경영 아래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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