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창의적 인재들이 자신만의 감각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나카드는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확대와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667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스타일 등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였다. 심사는 임직원 설문, 상품 담당자 평가, 디자인실 전문 심사를 거쳐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총 1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등 1명(500만원) ▲2등 2명(각 200만원) ▲3등 4명(각 100만원) ▲4등 10팀(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2등에는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모티프로 한 신민지 작가의 '요새 운동 좀 Hana Ba'와 대한민국 각 지역의 풍경과 정서를 새롭게 재해석한 이준영 작가의 '한 장의 카드가 하나의 지역을 말하다'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3등(4명)에는 김은석, 김재영, 김채원, 신계영 작가가, 4등(10팀)에는 김지연, 이유나, 송보민, 이세찬, 송지나/장예윤, 사공승/사공은, 송희수, 김연진, 박영서, 곽예림/김민서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 하나카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기발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창의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하나카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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