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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4분기 최대 영업이익 경신…"장기 호황 전망 이상무"

신한투자증권, 목표가 18만원·투자의견 '매수' 유지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6-02-09 08:28:12

산일전기, 4분기 최대 영업이익 경신…"장기 호황 전망 이상무"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산일전기가 2025년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센터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고성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올해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산일전기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421억원, 영업이익 5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1%, 63.4%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38.7%에 달하며 높은 수익성을 과시했다.

부문별로는 신재생 및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0%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전력망 부문 매출은 관세 부담 협의와 고객사 재고 관리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9%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05% 반등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대손상각비 79억원이 4분기에 69억원 환입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연말 성과급 약 50억원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2025년 연간 신규 수주액은 5,659억원으로 당초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전력망 부문은 관세 분담 협의가 마무리되고 고객사의 재고 소진이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수주가 본격 재개될 예정이다.

특히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은 데이터센터향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2공장 내 부지를 활용해 초고압 특수변압기 양산을 준비 중이며, 2027년 이후를 대비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산일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2026년 추정 순이익 변경 및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9배(대형 전력기기 평균 31배 대비 할인)를 적용한 결과다.

최 애널리스트는 "변압기 시장 내 독보적인 수익성과 수주 경쟁력, 제품 확장성을 고려할 때 대형 전력기기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은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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