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말라위지역은 26일 말라위 냐미와야 고등학교에서 협력 교회인 성령 교회와 겟세마네 교회 교인 1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예배 및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랜타이어시 교회 간 단합을 강화하고 신앙을 바탕으로 한 교류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찬양을 시작으로 교인 간 사랑과 평화, 하나 됨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예배가 진행됐으며, 이후 어린이와 여성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가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구급 물품을 마련하는 한편 응급요원 6명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 함께 청소와 뒷정리에도 참여했다.
성령 교회 에스더 음탐보(Esther Mtambo) 목사는 “교인 간 유대와 하나 됨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우리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많이 배워간다”고 말했다.
겟세마네 교회 헨리 니츠왈리(Dr. Henry Nkwale) 목사는 “우리 교인들과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데이브 치왈로(Dave Chiwalo) 부목사도 “이런 행사는 한 번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천지 말라위지역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연합 행사에 많은 인원이 밝은 미소로 즐겁게 참여해 뜻깊었다”며 “한국의 운동회 문화가 블랜타이어 교인들에게도 즐겁게 받아들여져 더욱 보람찼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협력 교회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소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신앙을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평화를 만들어가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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