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화된 복리후생 차원의 관리를 넘어 재무·인사·경영평가를 아우르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주요 공공기관들의 연금 자산을 전격 흡수하겠다는 포석이다.
전국 84개 기관 250명 집결…데이터 기반 연금 진단 '호평'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3주간 총 3회에 걸쳐 공기업 대상 퇴직연금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84개 공공기관에서 약 250명의 연금 관리 실무진 및 임원진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지방 공기업 관계자는 "공기업의 특수한 업무 환경을 고려한 컨설팅과 구체적인 대안 제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그동안 반복적인 복리후생 업무로 치부되던 퇴직연금을 재무와 인사, 노무, 경영평가와 연계해 통합 관제해야 한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전담 조직·글로벌 자산배분 역량 결합…'연금 1위' 지배력 강화
미래에셋증권의 이러한 공기업 공략 속도는 지난해 전담 조직을 선제적으로 신설하면서 가속화됐다. 공기업의 특성상 일반 민간 기업과 다른 관리 프레임이 필요하다는 점을 파악해 전용 컨설팅 모델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김현욱 미래에셋증권 연금법인솔루션본부 상무는 "지난해 공기업 전담조직을 신설하면서 공기업 특성상 퇴직연금 관리 역시 관점이 달라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각 기관의 합리적인 경영 및 연금 자산 운용에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분 중 약 21%에 달하는 9조5천799억원을 유치했다. 이는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세로, 독보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증명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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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한 공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공기업 퇴직연금 운영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14143237024740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한 공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공기업 퇴직연금 운영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609141432370247407cc35ccc5c112222163195.jpg&nmt=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