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사건상황실방송캡처
생전 배병수는 최민수, 엄정화, 이병헌 등을 발굴하고 당시 무명이었던 고(故) 최진실을 스타로 만든 매니저다.
경찰이 배병수의 자택을 수색하던 중 몸싸움 흔적을 발견, 단순 실종이 아닌 강력 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했다.
결국 배병수는 경기도 가평군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배병수의 지갑이 없어진 점, 흉기 종류 2가지가 사라진 점, 증거 인멸의 흔적이 있었던 점, 안방에서 소량의 혈흔이 발견됐고 결투의 흔적이 보인 점 등을 들어 강력 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했다.
조사 결과 전용철은 자신을 멸시하고 해고했다는 이유로 배병수를 살해하고 암매장 한 것으로 드러났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