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공개된 스틸 속 정지훈은 법정에서 회색 스프라이트 슈트를 입은 채 당당한 표정과 손짓으로 변호를 하였다.
곽시양과 임지연의 표정이 의아한 듯 화나 보여 이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정지훈과 임지연, 곽시양은 현실 세계에서는 변호사와 형사로 대립 구도를 형성하는 한편 평행 세계에서는 특수본 팀으로 뭉쳐 케미를 폭발시켰다.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재판이 진행중인 법정에서 만난 정지훈과 임지연, 곽시양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현실 세계 속 악질 변호사 정지훈과 강력계 형사 임지연-곽시양의 모습.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정지훈은 임지연-곽시양이 열혈 수사 끝에 잡은 범인들을 족족 풀어주며 분노를 솟구치게 만들 예정이다.
현실 세계에서 끊임없이 대립할 정지훈과 임지연-곽시양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는 한편, 평행 세계에서 특수본으로 뭉쳐 범인을 잡기 위해 무대뽀로 돌격하며 펼칠 이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정지훈은 1982년 올해 38세로 가수 겸 배우다.
시트콤 ‘오렌지’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이 죽일놈의 사랑’, ‘도망자 Plan.B’, ‘돌아와요 아저씨’, ‘스케치’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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