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극 초반 무료한 일상을 살던 네 주인공은 이제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찰나의 희열과 맞바꾼 이들의 슬픔과 고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타게 물들이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설렘을 주는 남자 윤정우(이상엽 분)가 나타났다.
두 사람은 메꽃의 꽃말처럼 서서히, 깊숙이 서로에게 끌렸다.
그렇게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갇혀버렸다.
스스로 용서받을 수 없다.
말하는 이들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최수아와 도하윤(조동혁 분)의 아슬아슬한 사랑은 큰 위기를 맞이하고 말았다.
최수아를 의심하던 남편 이영재(최병모 분)가 아내를 미행한 것.
결국 최수아와 도하윤의 밀회는 이영재에게 들키고 말았다.
두 사람의 사랑에 처절한 시련이 예고된 것이다.
이와 관련 ‘오세연’ 제작진은 “2일 방송된 ‘오세연’ 9회에서는 손지은과 윤정우의 사랑에 큰 전환점이 찾아온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큰 폭풍에 휘말리게 될 전망이다. 손지은의 눈물은 이 전환점이 얼마나 강력하고 아픈 것인지 상징한다. 박하선은 현장 제작진도 모두 숨죽이게 할 만큼 감정을 폭발시키는 열연을 펼쳤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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