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디에고포를란트위터
포를란은 6일(한국 시간) 우루과이 매체 'Ovacion digital'과 인터뷰에서 "결정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이 순간이 오길 원하지 않았으나 언젠가는 끝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이제 프로 선수 생활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를란은 1998년 인데펜디엔테(아르헨티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했다.
맨유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포를란은 2004년 비야레알(스페인)로 이적해 뛰어난 기량을 보였고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인테르나시오나우(브라질)에서 뛰기도 했다.
포를란은 2014년 세레소 오사카(일본)로 이적했는데, 세레소 오사카가 강등 당한 경기에서 웃는 사진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방출된 포를란은 페냐롤(우루과이), 뭄바이 시티(인도), 킷치(홍콩)를 거쳤으나 팀을 구하지 못했고 은퇴를 선언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