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의 제공과 체계적인 전문 기술 인재의 배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전기자전거는 고유가 시대 알맞은 이동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전문 정비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산바다스포츠는 국내 최초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정비기술 교육기관인 한국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전문가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전기자전거 시장 확장의 발판 마련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학원은 취업 혹은 창업에 필요한 현장 적응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실기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는 퍼스널모빌리티 정비기술교육 아카데미다.
앞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바다스포츠의 노력은 꾸준히 진행되어 온 바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취급하는 자사 제품에 대해 전문가를 직접 양성하는 ‘BMT(Brand Master Training) 프로그램’을 시행, 자전거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 트렌드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가의 양성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외부 자전거 전문 교육기관에서 기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자를 대상으로 우수 교육생을 별도 선발해 현장에서 쓰이는 정비 관련 전문 기술에 대한 전반을 교육했다. 또한 ㈜산바다스포츠에서 독점 취급 중인 세계 유수 브랜드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부가적으로 실시했다. 현재까지 33명의 누적 교육생수 및 18기수의 졸업기수를 배출한 바 있다. 졸업생 중 대다수가 현직에 종사 중이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산바다스포츠는 독점 유통 중인 전기자전거 브랜드에 대한 기술 서비스 표준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2009년 설립 이래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전기자전거 브랜드 출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산바다스포츠 관계자는 “국내에 좋은 제품을 선별해 유통하는 역할을 넘어,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해 유통 시장의 선진화를 이끌고 자전거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자전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에 발맞춰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발전과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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