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잠실 롯데타워월드몰 케이플러스 서울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제2회 '2024 K-스쿨룩 콘테스트'는 끼와 재능이 많은 14세~21세 사이 남녀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아 교복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로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연소 대상 수상자 김현준과 떠오르는 루키 모델 길성언이 MC로 힘께 했다.
서울과 부산 지역 예선 대회를 통해 32인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었으며, 본선 대회 개최 전 모델 워킹과 포즈 수업, 프로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공정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은 학생회장 김성주, 부회장 신지성, 예술부장 김지유, 체육부장 남새봄에게로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케이플러스와의 계약 및 모델 활동, 교복몰 광고 촬영 기회와 총 상금 210만 원이 수여됐다.
모델과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기 위한 첫 발판을 마련해주는 케이플러스 'K-스쿨룩 콘테스트'는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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