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복날 성수기를 대비해 예년보다 일찍 진행되었으며,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 공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크게 명사 특강, 본부 특강, 프로모션 소개 및 우수 매장 시상으로 구성되었다. 명사 특강에서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가 '세상을 읽는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 교수는 메뉴 개발, 수요 예측, 품질 관리, 리스크 관리 등 외식업 전반에 걸친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본부 특강에서는 손익 계산서 작성 및 분석 방법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점주들의 실질적인 이익 극대화 방안을 다뤘다. 또한, 여름 보양 시즌 프로모션 소개와 함께 우수 매장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가맹점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촌설렁탕은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점주교육을 통해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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