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목)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바 파인앤코 소속의 김용훈 바텐더가 치열한 경쟁 속 1위에 올랐다.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훈 바텐더는 △푸어링, △노징, △테이블 서비스, △완벽한 서빙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했으며, 칵테일 제조 기술과 서비스 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각 항목을 꾸준히 연습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UBC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바텐딩에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은 몽키숄더 브랜드 매니저는 “세 번째로 개최된 UBC가 올해에도 참가자들의 열정 속에 잘 마무리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몽키숄더는 트렌디하고 재밌는 경험들을 통해 소비자와 더불어 업계 관계자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BC는 바텐더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로, 바텐더들에게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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